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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괌 사이판 ETA 비자 신청 방법
알려드릴게요
6월 4~8일까지 4박 5일간 괌을 다녀왔는데 2주 전에 비자 신청하니까 몇 시간 안에 완료됐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최소 3일 전까지는 신청해 놓는 게 좋아요.
괌 EAT 비자 신청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괌이나 사이판에 들어가려면 EAT 비자신청 필수예요!
먼저 괌 비자신청 홈페이지를 들어갑니다
https://g-cnmi-eta.cbp.dhs.gov/
비자 신청할 때 여권날짜가 6개월 이상은 남아있어야 해요.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면 영어로 되어있는데 걱정 마세요
오른쪽 상단에 언어 변경이 있어요. 한국어로 바꿔주면 돼요! NEW APPLICATION 누르면 돼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중화인민공화국 시민이 아니니 ' 아니요'를 눌러주시면
여권정보 업로드하라고 떠요. 여권 찍어서 업로드하시고 셀카도 갤러리에 있는 거 하시거나 바로 카메라로 찍으시면 돼요.
이때 셀카는 여권이랑 비슷한지 보는 것 같으니 정면으로 찍어주세요.
여권정보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몇 개가 적혀요. 여권정보랑 정확하게 있어야 해서 한 번 더 체크해 주세요
출생도시는 태어난 도시를 쓰면 되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출생국가는 SOUTH KOREA(KOR)입니다! 순서대로 있어서 찾기 쉬워요^^
그 후에도 쓰라는 대로 쓰시면 돼요.
지금은 개인식별번호가 작성하라고 안 뜨는데 전 처음 했을 때 작성하라고 떴었어요.
그때 그냥 주민등록번호 작성하니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주소칸에는 본인 살고 있는 주소 쓰면 되는데 네이버에 번역기 돌리면 돼요
소셜 미디어는 선택항목이라 작성하지 않으셔도 돼요
부모님 적는 칸도 있는데 영어이름으로 쓰셔야 해요.
여행정보에는 숙소 이름과 숙소주소를 쓰는데 홈페이지 들어가서 그대로 보고 복사하거나 따라서 영어로 쓰시면 돼요.
전화번호도 마찬가지예요.
해당사항이 없으시면 아니요로 누르시면 됩니다.
할게 참 많죠?
마지막에 한 번 더 신청 정보가 맞는지 나오니까 마지막 확인 해주시고 제출하시면 됩니다.
승인되면 제출되지 않았던 게 승인됨을 바뀌어요.
승인되면 캡처도 하시고 다운로드도 꼭 하세요!! 다운로드할 때는 영문으로 된 걸 하셔야 해요.
전 핸드폰으로 다운로드가 안 돼서 신청은 핸드폰으로 하고 다운로드는 컴퓨터로 다운로드해서 폰에 넣어갔어요.
아니면 인쇄하고 가셔용~
다들 꼭 출국 전에 하고 가셔야 합니다!! 표 끊어주실 때 검사 하시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비자신청방법 알려드리는 걸 마무리할게요.
다들 즐거운 여행되세요~
아참 입국수속 전까지 전자세관신고 하셔야 해요! 여행 3일 전부터 입국 전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음번글은 괌 전자세관신고서 작성 방법 알려드릴게요
2024년부터 괌과 사이판 여행자에게 필수로 적용되는 ETA(전자여행허가제) 도입으로 인해, 이전과 달라진 입국 절차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본 가이드는 괌과 사이판 ETA 신청 방법, 발급 조건, 주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편리한 여행 준비를 돕습니다.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는 최근 괌과 사이판을 포함한 미국령 제도에서 새롭게 도입된 전자여행허가제로, 기존 무비자 프로그램과 유사하지만 보다 엄격한 사전 여행자 검증 제도를 말합니다. 특히 괌과 사이판은 기존에 별도 사전 승인 없이 단기 관광을 허용했으나, 2024년부터 ETA 시스템 도입으로 입국 전 사전 승인 절차가 필수화되었습니다.
괌과 사이판 ETA는 미국 본토의 ESTA와 유사하게 여행자에 대한 기본 정보를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한 후 승인 여부를 판단하여 입국 허가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ETA 시스템 도입은 최근 글로벌 보안 이슈 증가와 관광객 입국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방문자의 신원 정보를 사전에 철저히 검증하여 불법 이민, 범죄 등의 문제를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괌과 사이판 ETA는 인터넷 신청으로 간편히 발급받을 수 있으며, 승인된 경우 여행 시 별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ETA 승인을 받지 않고 여행을 시도하면 입국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반드시 신청 및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괌과 사이판 ETA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공식 ETA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자의 여권 정보, 여행 목적, 숙소 주소, 항공편 정보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 입력이 완료되면 소정의 수수료(약 10~20달러)를 온라인 결제로 납부하게 됩니다. ETA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만 가능하므로 결제 가능한 카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TA 신청 후 결과는 일반적으로 신청일로부터 24~72시간 이내 이메일로 통보됩니다. 승인된 ETA는 일반적으로 최대 2년간 유효하며, 이 기간 내에는 여러 차례 괌과 사이판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다만 ETA 승인은 여권 번호와 연계되므로, 여권 갱신이나 여권 분실 등으로 여권 번호가 변경되면 ETA를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ETA 신청 시 주의할 점은 입력하는 모든 정보가 여권과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타, 잘못된 정보 입력 시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 후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여권의 영문 이름과 번호, 유효기간은 반드시 정확히 입력해야 하며, 숙소와 항공편 정보도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ETA 신청이 항상 승인되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이유로 인해 거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된 거절 이유로는 과거 미국 방문 시 체류 초과 기록, 범죄 경력, 부정확한 신청 정보 입력 등이 있습니다. 만약 ETA 승인이 거절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준비해야 합니다.
ETA 승인이 거절된 경우, 미국 대사관에서 별도의 비자(B1/B2)를 신청하여 입국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별도 비자를 신청하려면 우선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에서 DS-160 신청서를 작성한 후, 비자 발급 수수료(2024년 기준 약 185달러)를 납부하고 인터뷰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인터뷰 날짜에 대사관 방문 시 DS-160 확인증, 여권, 사진, 재정증빙서류, 여행일정표 등을 필수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비자 신청 인터뷰는 대체로 간략하며, 담당 영사가 여행 목적과 체류 계획 등을 확인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비자는 신청 후 통상적으로 1~2주 내 발급되므로 여행 일정을 고려하여 충분히 여유롭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부터 괌과 사이판을 방문하려면 ETA 발급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ETA는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쉽게 받을 수 있으나,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승인이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리 철저하게 준비하여 괌과 사이판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