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 드라마 추천 <살롱 드 홈즈>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새 제가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처음엔 제목이 살롱 드 홈즈라고 해서 집에서 옷가게를 여나? 생각을 가졌는데 아니었습니다. 주부들의 추리를 보여주는 드라마였는데요. 분위기도 상큼 유쾌한 코믹추리드리마입니다.
살롱 드 홈즈 소개와 방영 일정
광선주공아파트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으로
2025년 6월 16일 방영 예정인 한국형 추리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연출과 정교한 미스터리 구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 작품은, 기존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감성 추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전통적인 탐정 서사를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인 영상미로 풀어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영일정, 드라마 정보, 캐릭터, 그리고 관전 포인트까지, ‘살롱 드 홈즈’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방영 시간은 매주 월, 화 밤 10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첫 시즌은 총 1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첫 방송이 되는 6월 16일은 한국 드라마계에서도 미스터리 장르를 시도하는 새로운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살롱 드 홈즈'는 단순한 범죄 해결을 넘어, 인간 내면의 상처와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중심 무대인 ‘살롱’은 사건 해결의 공간이자 심리 상담실 같은 역할도 겸하고 있어, 미스터리와 드라마가 절묘하게 융합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방영 관전 포인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인물과 그들의 사연입니다. 매회 다른 사건이 펼쳐지지만,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전체 시즌을 관통하는 메인 미스터리가 서서히 드러나는 구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마치 잘 짜인 장편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구성입니다.
등장인물
좋아하는 배우 이시영 님이 나오네요에피소드
1화: 마트 사장 치정 사건
최양희 (배우: 김금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사냥용 총기를 들고 난입한 유부녀. 미리의 추리력과 소희의 증거 목격을 토대로 남편이 마트 여직원과 오랜 시간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단 사실을 알아낸다. 이내 신고를 받고 들어온 경찰의 난입으로 자신이 결국 복수심에 눈이 멀어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아들 앞길을 막게 된 범죄자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자괴하며 자살하려고 했지만, 경자에게 저지되고 지현이 몰래 동석의 통장에서 1억을 대신 송금해 주며 아들을 위해 새 출발의 기회를 주었기에 넷에게 감사를 표하며 덤덤히 죗값을 받기 위해 체포된다.
김동석 (배우: 이지훈)
원더풀홈마트 점장. 최양희의 남편으로 슬하에 재훈이라는 아들도 있는 유부남. 총을 들고 마트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는 아내가 망상에 의부증이 있어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무마하려 했지만, 사실 오래 전부터 마트 직원과 불륜을 저질러왔다 거기다 내연녀에게 대놓고 선물을 퍼줬으면서 아내에게는 생활비도 쥐꼬리만큼 준 최악의 남편이다. 그렇게 추악한 악행을 저지른 사실들이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주연 4인방에게 대신 응징당하고 아내에게 1억원의 배상비도 넘겨주게 된다. 안세희(배우: 임보라)
원더풀홈마트 여직원. 얼핏 보면 그냥 평범해 보이지만 김동석의 내연녀이다. 내연녀가 여직원이라는 점, 그리고 용의자 4명 중에서 진범으로 지목된다. 처음에는 당당하게 아니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며 자신의 폰까지 빌려주면서 한번 확인해 보란 듯이 우겨댔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미리에게 여러 가지 증거들이 잡혔고 결정적으로 홍당무 마켓의 앱으로 중고거래를 하는 척 동석과 주고받은 채팅창이 공개되며 더 이상 오리발을 내밀지 못하게 되었다. 그제야 사과하고 양희에게 애걸복걸한다. 그 이후에는 해고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2화: 주차 빌런 사건
고깃집 사장 (배우: 김준현)
3주 전부터 광선주공아파트에 이사와 불량 주차를 시전 하면서 이웃들에게 민폐를 부리는 일수꾼 차림의 남성. 이 남자 때문에 부녀회장은 첫째 아들 결혼식에 늦었고, 야채트럭 행상인은 하루치 장사를 손해 봤으며, 아픈 아이를 빨리 병원에 데려가야 했던 아이 엄마는 차를 빼는데 실패하면서 결국 구급차를 불러야 했다고 한다. 추경자와 주차 문제로 다툰 일로 차에 씹은 껌을 도배하듯 붙여놓거나, 자기 자리에 주차했단 이유로 차에 볼 일이 있어 오미리가 잠시 차에 들어간 사이에 틈새 없이 밀착 주차를 해놓아 오미리를 가둬버리는 짓을 저지르고도 철면피를 내세우며 사과하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주연 4인방이 자가용 차에 스티커로 도배하는 복수를 하자, 더욱더 주차를 개판으로 하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이후 박소희로부터 그가 근처에 새로 제주산 고깃집을 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주연 4인방이 고깃집에 방문하여, 고기 원산지를 속인 데다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폐기하지 않고 그냥 사용했으며 남은 반찬도 그대로 사용한 것도 모자라 아르바이트생들 임금 체불까지 저질렀단 사실을 포착하고 그대로 식약청에 제보하면서 영업정지 처분을 받자, 복수심에 지인들을 동원해 제대로 개판 주차를 보여주려 했으나... 불러들인 지인들은 아파트 정후문에서 경비들이 밀착마크 하면서 저지, 본인은 주차를 시도하려다 주연 4인방이 자신이 저질렀던 대로 밀착 주차를 시전하고 튀면서 밤새 차에 갇힌 채로 고생하고 나서야 싹싹 빌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이후로는 사회봉사로 주차장 관리를 하면서 갱생한 모습을 보여줬다.
3화: 학교 폭력 사건
김민우 (배우: 박민수)
학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학생. 미리, 승호의 딸인 박현지와는 같은 반이다. 아버지는 과거에 여행사를 운영했으나,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아 사업 실패로 인해 백수가 되었다. 다행히도, 주연 4인방의 활약으로 일진들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강제 전학을 당했고, 아버지도 다시 일에 나가면서 상황이 정리되었다.
에피소드 3화까지 정리해 보았는데요. 오늘 날짜 기준으로는 7화까지 방영이 되었습니다.
안 보셨다면 정주행 한번 해보세요~